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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이야기

[시사] 드라이브 스루로 코로나19 검사를? 해외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이 검사방법!

by Jarlie 2020. 2. 28.

드라이브 스루로 코로나19 검사를?

해외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이 검사방법!

차를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드라이브 스루(drive-thru)를 사용해서 카페나 패스트푸드 음식점을 이용한 경험이 있을 겁니다. 이 드라이브 스루는 차에서 내리지 않고 창문 만 내린 상태로 음료나 음식을 주문하고 받는 것인데요. 드라이브 스루가 한국의 일부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검사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002261408001&code=620108

 

‘차안에서 코로나19 검사’ 세종시, 드라이브 스루 방식 선별진료소 운영

세종시는 26일 오후 1시부터 조치원읍 세종보건소에 ‘드라이브 스루’(Drive through) 방식의 코로나19 선...

news.khan.co.kr

 

대표적인 사례가 고양시, 세종시, 대구 등의 선별진료소로, 감염 의심환자는 차에서 내리지 않은 상태로 검사를 위한 검체 채취를 받게 됩니다.

 

기존의 선별 방식은 의심환자 1명이 올 때마다 검체 채취 뿐 아니라 검사실을 소독하고, 의료진의 방호복과 마스크도 교체해야 했기 때문에, 30분이 소요되었으나, 이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도입한 후, 1명 당 검사를 위해 필요한 시간은 10분으로 단축되고, 의료진의 방호복과 마스크도 교체율이 줄어들었다고 하니, 정말 획기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또한, 검사하는 의료진과 의심환자 간의 접촉도 매우 줄어들기 때문에 감염의 위험도 현저하게 낮아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716545

 

외신기자도 깜짝 놀란 한국의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최근 일부 지자체에 설치된 '드라이브 스루'(Drive through·지나가기) 방식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화제다.

news.joins.com

한 기사에 따르면 외신기자도 이러한 드라이브 스루 코로나19 검사를 보고 매우 놀랐다고 합니다. 앞으로 미국을 비롯한 해외에서도 코로나19는 더 큰 유행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한국의 이 참신하고 획기적인 선별검사 아이디어가 널리 활용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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