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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버닝썬 게이트의 핵심인물 윤총경의 1심 무죄, 이젠 놀랍지도 않다. 버닝썬 게이트의 핵심인물 윤총경의 1심 무죄, 이젠 놀랍지도 않다. 버닝썬 게이트 작년 가을,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버닝썬 게이트. 그 게이트의 중심에는 가수 승리 등이 ‘경찰총장’이라고 부르던 윤규근 총경이 있었다. *당시 밝혀진 카톡 내용 (2016년 7월 단톡방 내용) A: (클럽 내) 에어컨 문제만 해결하면 대발날 듯 승리: 응, 그러게 A: 어제 XX형이 경찰총장이랑 문자한 것도 봤는데 A: 누가 찌른 것도 다 해결될 듯 ㅎㅎㅎ 승리: 뭐라고 했는데 A: 엄청 길었어. 어제 다른 가게에서 A: 내부 사진 찍고 신고를 했는데, A: 총장이 다른 업소에서 시샘해서 찌른 거니 걱정하지 말라고 다 해결해준다는 식으로 ㅎㅎㅎㅎ 당시 카톡 내용을 보고서는 경찰조직에는 총장이라는 직급은 없고 청장이 있으니.. 2020. 5. 1.
[시사] 한강에 투신했던 박사방 입금자의 시신이 발견되었네요. 한강에 투신했던 박사방 입금자의 시신이 발견되었네요. 텔레그램 n번방 사건 이번에 조주빈을 필두로 한 텔레그램 n번방이 큰 사회적 파장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들의 천인공노할 범죄행각들은 국민들의 공분을 불러일으켰고, 포토라인 앞에 선 조주빈의 뻔뻔한 모습은 국민들의 공분에 기름을 부었습니다. 이 사건은 2019년 초부터 조주빈 등의 운영진이 피해 여성들을 협박하여 성 착취 영상을 찍도록 하고, 이것을 유료회원들에게 판매한 사건인데요, 피해 여성은 약 70여명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그 중 16명이 미성년자라는 것도 충격을 가중시켰습니다. 텔레그램으로 음란물 유포…'박사방' 붙잡혔다 미성년자를 포함해 수 십명의 피해자를 협박해 음란 동영상을 찍게 한 뒤 텔레그램을 통해 무작위로 유포한 N번 방의 '박.. 2020. 4. 10.
[시사] N번방 박사, 조주빈의 형량이 최대 무기징역까지 가능한 이유 N번방 박사, 조주빈의 형량이 최대 무기징역까지 가능한 이유 희대의 디지털 성범죄 주범 조주빈(25세, 1995년생)이 잡힌 이후에도 국민의 공분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이들이 한 범행수법이 매우 악질적이며, 피해자 중에는 이 사회가 지켜야 할 미성년자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포토라인 앞에 얼굴을 드러낸 조주빈은 피해자들에게 진심어린 사과는커녕, 무표정한 얼굴로 “손석희 사장님, 윤장현 시장님, 김웅 기자님을 비롯한 저에게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사죄의 말씀드립니다. 멈출 수 없었던 악마의 삶을 멈추게 해 줘서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남기고 차량을 타고 종로경찰서를 떠났다.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지면 안 되기에, 국민들은 조주빈의 엄정한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 표창.. 2020. 3. 26.
[시사] 뮤지컬 배우 김유빈 사건이 우려스러운 이유 (feat. 마녀사냥) 뮤지컬 배우 김유빈 사건이 우려스러운 이유 (feat. 마녀사냥) 지금 10대 뮤지컬 배우 김유빈의 N번방 발언으로 논란이 일고 있다. 무슨 일인고 하니, 김유빈이라고 하는 이 배우가 N번방과 관련하여 SNS에 어떤 이미지와 함께 글을 올렸던 것이 문제가 된 것이었다. *SNS에 게시된 이미지의 글 (남초 커뮤니티에서 만들어졌을 것으로 추정) 남성들이 뭐 XX N번방을 내가 봤냐 이 XX년들아 대한민국 XX가 27만명이라는데 그럼 너도 사실상 XX냐? 라는 이미지인데, 이것이 어디서 만들어졌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남초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만들어지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왜냐하면 남초 커뮤니티에서는 이번 정권이 들어선 이후 특히 심해진 남녀갈등 상황에서, 남자를 잠재적 가해자로 몰아가는 여초 커뮤니티와 페.. 2020.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