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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간단상식/건강, 의료

[1분 간단상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의심되는 경우, 집에서 지켜야 할 8가지

by Jarlie 2020. 3. 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의심되는 경우, 집에서 지켜야 할 8가지

 

이번에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일본의 후생노동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의심되는 사람의 경우 집에서 주의해야 할 8가지 수칙을 발표했네요.

https://headlines.yahoo.co.jp/hl?a=20200301-00000567-san-hlth

 

家庭で感染疑いが出たら…「8つのポイント」公表 加藤厚労相(産経新聞) - Yahoo!ニュース

新型コロナウイルスをめぐり加藤勝信厚生労働相は1日、家族の中に新型コロナウイルスへの感染が疑われる人が出た場合、家庭で注意すべき「8つのポイント」を公表した。部屋を分けることや手洗い、換気の徹底、共 - Yahoo!ニュース(産経新聞)

headlines.yahoo.co.jp

이번 코로나19는 밀접 접촉으로 인한 감염, 특히 가족 간의 감염이 주요 전파경로로 확인되었기 때문에 이런 수칙들을 우리도 알고 있으면 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막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의심되는 경우, 집에서 지켜야 할 8가지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되는 사람은 방을 나눠서 사용하고, 최대한 그 방에서 나오지 않도록 한다.

-당연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되는 사람과 함께 방을 쓰면 감염위험이 올라가겠죠?

 

2. 음식을 주거나, 필요한 물건을 가져다 주는 등 도움을 주는 사람은 제한한다.

-방에 자가격리된 사람들을 위해 음식을 주거나, 쓰레기를 치워주거나, 필요한 물건을 가져다주는 등 도움을 줄 사람이 필요한데요, 감염 위험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이 도움을 주는 사람은 제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한명, 어쩔 수 없다면 두명 정도를 정해놓고 정해진 사람들만 이런 일을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3. 마스크를 착용한다.

-격리된 사람이 격리된 방에서 혼자 있을 때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을 필요는 없겠지만, 문이 열려있거나 화장실을 가는 경우 등 다른 가족들과 접촉할 가능성이 있을 때에는 격리된 사람도, 가족들도 마스크를 착용하는게 좋겠습니다.

 

4. 자주 손을 씻는다.

-마스크만 착용해서는 예방 의미가 없습니다. 손 위생도 잘 지켜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알코올 성분이 있는 소독제를 사용하거나, 비누와 물을 사용해서 손을 자주 씻읍시다.

 

5. 집에 환기를 잘 한다.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은 밀폐된 공간에 사람들이 밀집해있을때 전염이 잘 일어났습니다. 집에도 환기를 잘 해줘서 밀폐되지 않은 공간을 만들어주는게 좋습니다.

 

6. 문 손잡이처럼 손이 닿는 곳이 공통된 부분은 소독한다.

-감염이 의심되는 사람의 손에는 이 바이러스가 묻어있을 수 있고, 문 손잡이나 변기 레버 등에 묻어 다른 가족들의 손으로 옮겨갈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소독을 해줘야 합니다.

 

7. 더러운 이불이나 의류를 세탁한다.

-기본적인 위생을 위해, 그리고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이불이나 의류도 세탁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8. 쓰레기는 밀봉하여 버린다.

-쓰레기를 밀봉하지 않고 밖에 버렸다가, 바이러스가 묻어있는 쓰레기가 다른 사람에 닿아 감염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밀봉하여 버리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8가지 수칙들이도움이 되었나요?

만약 감염이 의심될 경우 최대한 외출을 피하고, 집을 같이 사용하는 가족들에게도 접촉을 피해야 하겠습니다. 특히, 기침이나 발열, 재채기 등의 증상이 있다면 지금 상황에서는 직장에 나가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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