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야기-4. 구글 애드센스 애드고시 승인 받으며 느낀점 (feat. 삼수 / 1달된 티스토리 블로그)

구글 애드센스 애드고시 승인 받으며 느낀점

(feat. 삼수 / 1달된 티스토리 블로그)

제가 블로그를 시작한 지도 어느덧 1달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그 동안 이런 저런 제가 쓰고 싶은 글들을 올리는 것도 재미있었지만, 블로그에 광고를 달고 소정의 수익이 있다면 제가 더 오래 즐겁게 글을 쓸 수 있을 것 같아서, 블로그에 광고 신청을 했었습니다.

 

블로그 이야기-1. 블로그에 광고달기 (구글 애드센스: 실패, 카카오 애드핏: 성공)

 

광고 신청을 했던 곳은 2개 업체였습니다. 하나는 Google AdSense (구글 애드센스), 그리고 다른 하나는 Kakao Adfit (카카오 애드핏).

 

그리곤, 카카오 애드핏의 경우 너무도 간단하게 광고가 허락되었지만, 구글 애드센스는 역시 도도하게 퇴짜를 놔 주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재심을 신청했지만, 다시 퇴짜를 놔주었다가, 어제 드디어 OK 승인이 나게 되었습니다.

정말정말 기다리던 구글 애드센스 승인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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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매우 좋네요. 그리고 오늘 구글 애드센스 광고도 제 블로그에 달아보았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동안 블로그의 상태를 시간별로 나열해서, 어떤 것 때문에 이번 구글 애드센스의 애드고시가 붙게 되었을까 정리해보았습니다. 부디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날짜	사건	비고
2020년 2월 23일 (1일차)	블로그 시작 (첫 글 작성)
2020년 3월 1일 (8일차)	구글 애드센스 신청 (1차) 카카오 애드핏 신청 (1차)	~3/1까지 글 20개 주로 단문의 정보성 글이 위주임.
2020년 3월 2일 (9일차)	블로그 노출이 갑자기 증가 (하루 10-30에서 422로)	~3/2까지 글 23개 주로 단문의 정보성 글이 위주임.
2020년 3월 3일 (10일차)	구글 애드센스 탈락 (1차) 구글 애드센스 재신청 (2차)	~3/3까지의 글 27개 장문의 시사 관련 글을 늘리고 있음. 소요시간: 2일 탈락사유: 컨텐츠 부족
2020년 3월 4일 (11일차)	카카오 애드핏 승인	소요시간: 3일
2020년 3월 18일 (25일차)	구글 애드센스 탈락 (2차) 구글 애드센스 재신청 (3차)	~3/18까지의 글 59개 장문의 시사 관련 글이 대부분임. 소요시간: 15일 탈락사유: 컨텐츠 부족
2020년 3월 21일 (28일차)	구글 애드센스 승인	~3/21까지의 글 62개 장문의 시사 관련 글이 대부분임. 소요시간: 3일
2020년 3월 22일 (29일차)	구글 애드센스 광고 게재 카카오 애드핏 광거 제거	아싸!

 

카카오 애드핏 승인 받으며 느낀점 정리.

 

1. 카카오 애드핏 승인은 매우 쉽고 승인도 빠르다 (일주일 이내). (진입장벽이 낮다)

 

2. 광고배너도 눈에 거슬리지 않고 무난하다.

 

3. 하지만, 광고 클릭율이 너무 낮고, 수익도 굉장히 낮다.

블로그 이야기-3. 카카오 애드핏 2주 정산 수익금 (feat. 하루 200-300명 티스토리 블로그)

 

4. 따라서 구글 애드센스 승인 전까지 연습삼아 해보는게 좋을 것 같다.

 

5. 똑같은 클릭이라면 구글 애드센스가 더 단가가 높기 때문에, 구글 애드센스까지 승인된 상황에서 카카오 애드핏을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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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드센스 승인 받으며 느낀점.

 

1. 소위 ‘애드고시’라고 불릴 만큼 승인받기 까다로운게 사실이다.

 

2. 매 신청 당 평가까지 소요시간은 2주까지 걸릴 수도 있다.

 

3.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받기 위해서는 A4 페이지를 기준으로 1장 정도 분량의 글이 30개 이상 넘고, 하루 방문자수도 100 이상은 되어야 할 것 같다.

 

4.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1-2달 정도 걸린다고 넉넉하게 생각하면서, 블로그에 글은 꾸준하게 쓰고 있어야 한다.

 

5. 아직 수익금을 정산하지 못했는데, 카카오 애드핏을 기준으로 하루 방문자수가 200-300명일 때, 평균 약 40원의 수익금이 있었으므로, 이후 2주 동안 구글 애드센스 광고 적립금을 계산하여 비교해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