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코로나1941

[1분 간단상식] 수염 길면 마스크 써도 코로나19 못 피할 수 있다. 수염 길면 마스크 써도 코로나19 못 피할 수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서 재미있는 자료가 나왔습니다. 우리나라에서야 수염을 많이 기르는 사람이 드물지만, 외국에서는 수염을 말끔하지 않게 길게 기르는 경우가 흔하죠. 그리고 선천적으로 덥수룩하게 턱을 뒤덮는 수염이 잘 자라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질병통제예방센터에서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수염 때문에 코로나바이러스를 제대로 막지 못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핵심은 바로 이겁니다. 마스크를 착용할 경우, 수염이 마스크 밖으로 삐져나와 보이면 안 된다는 것! 하지만 어차피 입과 코 쪽에 연결된 것이 아닌 구레나룻이나 머리카락은 마스크 밖에 있어도 상관없습니다. 수염이 이렇게 마스크 밖으로 삐져나와있으면, 당연히 외부와 통하는 구멍이 생길 뿐 아니.. 2020. 2. 28.
[시사] 드라이브 스루로 코로나19 검사를? 해외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이 검사방법! 드라이브 스루로 코로나19 검사를? 해외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이 검사방법! 차를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드라이브 스루(drive-thru)를 사용해서 카페나 패스트푸드 음식점을 이용한 경험이 있을 겁니다. 이 드라이브 스루는 차에서 내리지 않고 창문 만 내린 상태로 음료나 음식을 주문하고 받는 것인데요. 드라이브 스루가 한국의 일부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검사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002261408001&code=620108 ‘차안에서 코로나19 검사’ 세종시, 드라이브 스루 방식 선별진료소 운영 세종시는 26일 오후 1시부터 조치원읍 세종보건소에 ‘드라이브 스루’(Drive through) 방식의 .. 2020. 2. 28.
[시사]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탔던 승객들, 드디어 모두 내렸다.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탔던 승객들, 드디어 모두 내렸다. 어마무시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으로 관심을 받았던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탔던 승객들이 오늘(2월 27일) 모두 내렸다고 합니다. 그동안 한국에서도 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행이 급속도로 번져 저 유람선에는 관심을 갖고 있지 못했었는데요. 오늘 이 유람선에서 내린 사람은 일본과 중국을 포함해서 총 23개국 승무원 91명과 승객 1명이었습니다. 이로써 승객은 모두 다 내리게 되었고, 승무원이 약 150명 아직 이 유람선에 남아있습니다. 내일(28일)은 1000여명이 내릴 것이고, 수일 내로 나머지 승무원들도 이 배에서 내릴 것이라고 합니다. 배에서 내린 사람들은 건강관찰기간을 거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받게 됩니다. 그리고 그 결과에서.. 2020. 2. 27.
[시사] 마스크 가격이 그동안 높았던 이유는 사재기 때문인가? feat. 중고나라 마스크 가격이 그동안 높았던 이유는 사재기 때문인가? feat. 중고나라 코로나19 사태 중 큰 한 축은 마스크 대란이었습니다. 점점 퍼져나가는 코로나19 때문에 마스크는 껴야겠는데, 가격이 계속해서 올라 결국 장당 4000원, 5000원이 달하기까지 했습니다. 이 때문에 우리 국민들은 매우 답답해하면서도 어쩔 수 없이 구입을 해야 했습니다. 왜냐하면 웃돈을 주고 사더라도 물량이 없다는 이유로 구하지 못하는 경우도 부지기수였거든요. 그런데 정부가 칼을 빼들었습니다. (조금 늦은 감이 있습니다만) 내일부터 전국 약국에 마스크가 하루 900만장씩 공급하게 되었고, 우리나라에서 마스크 수출은 하루 생산량의 10% 이내로만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마스크 가격은 코로나19 사태 이전만큼 회복되지는 않.. 2020. 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