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간단상식] 사회적 거리두기(social distancing)란 무엇인가?

사회적 거리두기(social distancing)란 무엇인가?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social distancing)가 예방을 위한 중요한 행동지침으로 강조되고 있습니다. 각종 지자체나 기업들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코로나19를 위한 예방으로 강조하고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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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는 원래 이번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차원이 아닌, 심리학에서 나왔던 용어입니다. 심리학에서 ‘사회적 거리(social distance)’라는 것은 사회 계급, 인종, 성별 등 같은 사회에서 여러 집단들이 가지고 있는 집단 간 거리를 의미합니다. 같은 집단 내에서는 친밀감이나 신뢰수준이 더 높지요.

 

그런데 이번 코로나19 사태에서 말하는 사회적 거리두기라는 것은 정말로 말 그대로 거리를 두라는 의미입니다. 이 내용을 가장 정확히 설명하려면, 이번 코로나19 사태에서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설명하고 있는 여러 가지 코로나19의 예방법 중 하나인 social distancing을 살펴보는게 좋겠군요.

 

몇몇 코로나19 예방 조치 중 하나인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라는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는 사람과 거리를 1미터 이상 유지하는 것!

 

왜 이런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야 할까요? 그것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코나 입에서 나오는 분비물, 즉 비말에 바이러스가 들어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다른 사람이 너무 가까이 있다면, 이 비말을 통해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다른 사람으로 전염될 수 있기 때문이죠.

 

https://www.youtube.com/watch?v=6Ooz1GZsQ70&feature=emb_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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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이해가 되시나요? 이번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서 강조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

 

그것은 심리학 용어가 아니라, 예방의학적 관점에서,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는 사람과 거리를 1미터 이상 유지하는 것을 의미한답니다. 우리 모두 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켜서,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잘 이겨내봅시다.